(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남도는 지난 7월 28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수도권 도시민 60명을 초청, 가족이 함께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가족을 영농현장에 초청하여 귀농환경과 여건을 소개하고 지원시책과 귀농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남의 영농여건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귀농인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장에 순천·곡성·구례·보성·고흥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의 귀농시책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각종 궁금증 해소와 함께 귀농계획 수립부터 정착까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서울에서 아카데미에 참가한 김모씨(남 51세)는“전남은 친환경농업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 있고, 농지와 주택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여 귀농초기 비용부담이 적기 때문에 귀농인이 정착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자체의 지원정책도 다양한 만큼 기회가 되면 빨리 귀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별량면에서 “베리굿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라남도는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위해 8월 20일까지 농·축협, 대형 유통업소 등의 협조를 통해 대대적인 한우고기 특별할인 및 저가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 내 농·축협매장 등 52개소에서 판매하는 한우고기는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양념불고기, 국거리용 및 구이용 쇠고기’ 등으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 가격 대비 20~47%까지 부위별·품목별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불고기용은 한우고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일정 기간 숙성된 쇠고기를 사용,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익혀 먹을 수 있도록 양념소스를 제공(별도포장)해 kg당 1만5천원에 판다. 또한 구이용(안심·등심·채끝 등) 및 양지 국거리 판매가격은 자율 결정하되 최소 20% 이상 할인 판매토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할인행사는 최근 한육우의 사육 마리 수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수요 창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암소 감축 장려금 지원을 통해 1만7천마리를 감축하는 한편 한우 암소 출하 확대에 따른 쇠고기 가격 하락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농가의 분산 출하 유도 및 농축협, 유통업체 등
(더 타임스=최은찬기자)다음달 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회의 결과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발언으로 촉발된 `안도랠리 이후의 증시 향방을 좌우할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이 나오면 증시에 대형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이번 회의에 거는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최근 미국의 경기둔화가 심화함에 따라 QE3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당장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은 낮다는 예측이 늘고 있다. 다만, 당장 QE3가 시행되지 않더라도 깊이 있는 논의는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벤 버냉키 Fed 의장이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밝히며 보조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9월 회의에서 QE3 시행이 발표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번 회의에서 단초만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QE3를 제외한 추가적인 부양 조치가 나올 수도 있다. 2014년말까지인 초저금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현재 0.25%인 지준금 금리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라남도는 피서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대책 강화를 위해 26일 오후 2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방역관계관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되는 폭염과 해수온 상승으로 서남해안 해수·갯벌·어패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vibrio vulnificus)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간(肝)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중점으로 ‘어패류 날 것 안먹기’ 보건교육 홍보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특별 시달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원인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바닷물에 접촉한 상처로 감염된다. 지금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높은 해수온도가 유지되는 피서철 뿐만 아니라 바닷물 온도가 섭씨 18도 이상에서도 원인균이 생존하기 때문에 해수온도가 떨어지는 11월 초까지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면 보통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한·발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며 치사율이 40~50퍼센트에 이르는 등 사망률이 매우 높다. 특히 사망자의 80퍼센트 이상이 만성 간(肝)질환자인 만큼 이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더 타임스=최은찬기자)보건복지부(장관 : 임채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를 통해 2명의 폭염사망자가 보고되었으며 온열질환자 발생도 급증하였다고 밝혔다. *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폭염관련 건강피해 발생 파악을 위한 감시체계 24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북도 칠곡에서 78세(남)와 76세(여) 노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119 구급차를 통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발견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송된 병원에서 폭염 등으로 인한 급성 폐손상 사망으로 확인되었다. * 7월 24일 저녁19시30분경 비닐하우스에서 발견되어 경찰 인계 후 병원에서 사망 확인 * 현재까지 사망사례는 총 3명으로 집계됨 폭염 피해와 관련하여 24일에는 사망자 이외에도 응급실에 실려온 온열질환자가 21명으로 보고되는 등 평소보다 급증하여 폭염 피해 발생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대별로는 오후12~18시가(91명) 많았고, 발생장소로는 실외(124명)가 대부분이었다. *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 표본감시 결과(6월1일부터 7월 24일)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여성에게 있어서 가슴은 여성성의 상징일 뿐 아니라 완벽한 몸매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손꼽는 가장 이상적인 글래머는 누구일까? 닥터오에스클리닉(www.thesclinic.com)과 인터넷신문 오늘의뉴스(www.today-news.co.kr)가 공동으로 오픈서베이를 통해 100명의 10~30대 여성들에게 ‘여배우 중 최고의 글래머 스타는?’이라고 물은 결과. 최근 영화 ‘도둑들’로 돌아온 여배우 김혜수가 42%의 지지율을 얻어 압도적인 1위로 꼽혔다. 2위는 16%의 지지율을 얻은 한채영, 3위는 13%의 지지율을 얻은 김사랑, 이효리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5위는 5%의 지지율을 얻은 유인나, 공동 6위는 서우, 송혜교가 각각 4%의 지지율로 올랐으며, 8위는 3%의 지지율을 얻은 최여진 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20~30대 여배우들을 모두 제치고 만 41세인 김혜수(1970년 9월 5일생)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혜수가 글래머로서의 이미지가 워낙 강한 탓도 있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의 힘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최근 김혜수는 함께 영화 ‘도둑들’에 출연한 전지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라남도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2 국민 독서의 해’를 맞아 범도민 책 읽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남도민, 한 책(one book) 읽기’를 통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의 ‘작가와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분야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作)’, 청소년분야 ‘완득이(김려령作)’, 일반분야 ‘엄마를 부탁해(신경숙作)’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어린이 분야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의 장이 이뤄졌다. 이어 8월 25일에는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완득이’의 저자 김려령 작가를, 10월 13일엔 일반분야 ‘엄마를 부탁해’의 신경숙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 강연과 독자가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답하는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은 탄탄한 이야기 전개와 독창적 캐릭터, 자신의 존재를 돌아보게 만드는 세대가 공감하는 주제로 100만부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소설이다. ‘꿈을 간직한 사람은 언제나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다음 연락을 취할 적절한 타이밍은 언제일까? 이뿐만이 아니다. 약속을 잡는 순간부터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소개팅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알쏭달쏭한 상황들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과 출판사 톨은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2030 싱글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서 호감을 얻는 기본 매너’를 알아보기 위해 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개팅 후 상대방 남성이 몇 시간 내 첫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싱글여성의 48%(201명)가 ’30분~1시간 이내’를 1위로 손꼽았다. 2위는 ‘2시간~하루 이내(42%, 177명)’였으며 3위는 ‘30분 이내(6%, 27명)’, 4위는 ‘2일 이내(4%, 16명)’로 나타났다. 2일 이상 지난 경우에 대해서는 단 한 명도 선택하지 않았다. 반면 남성의 경우는 약간의 의견차이를 보여 “소개팅 후 상대방 여성에게 몇 시간 내 연락하는 것이 호감을 얻는 기초 매너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2시간~하루 이내’를 1위(50%, 296명)로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연일 30여도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호랑이 굴에 스스로 찾아 온 여름방학 해병대 캠프가 인기다. 극기훈련 전문단체 해병대전략캠프는 ‘제26회 여름방학 슈퍼리더십 캠프’에 150여명 청소년들이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에 수료했거나 입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병대 캠프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7월22일부터 2011년 8월9일까지 총 3번에 걸쳐 무주종합수련원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해병대캠프에서는 해병대 출신의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바른자세 훈련과 SPT체조, 유격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IBS훈련(고무보트 수상훈련) 등 해병대체험학습 프로그램과 내무생활, 불침번, 보초근무, 점호 등 실제 해병대와 똑같은 병영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논리적 사고법, 서번트 리더십, 양로원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과 규율을 익히기 위한 팀워크 훈련, 공동체 훈련, 식사 예절, 컴퓨터 게임중독 예방훈련도 준비되어 있다. 2009년부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의 교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가족 간의 소통 교육도 강조하고 있다. 2차 교육은 4박5일 과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세계 최초로 바다를 전시장 삼아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분주해지고 있다. 초등학생 임누리 양(11세, 고양 한내초 4학년)는 “텔레비전에서 여수엑스포 소식을 계속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이번 여름 방학에 부모님과 함께 여수엑스포 관람을 할 예정이어서 여수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꼭 경험하고 싶은 곳을 미리 확인해보는 중이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해양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해피아처럼 직접 체험하며 바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또 다양한 주제를 가진 각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잊지 못할 여름방학을 선사할 “여수엑스포 꼭 가봐야 할 베스트 5”를 소개한다. 1. 신나는 바다 놀이터, 수상 안전을 뮤지컬로 배워요! 현재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어린이 안전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가 여수엑스포 무대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여수엑스포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어린이 수상안전 뮤지컬 ‘신나는 바다 놀이터’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전법을 쉽게 이해할 수